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4. 12. 09:03
얼마 전에 TV 광고를 통해서 평소 자주 애용하던 치킨 브랜드인 자담 치킨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메뉴의 이름은 '스리라차' 치킨으로, 여기서 '스리라차'는 타바스코 소스보다 훨씬 더 매운맛을 내는 스리라차 소스를 의미했다. 즉, 다시 말해서 매운 치킨이라는 뜻이다. 과거 자담 치킨은 '맵슐랭 치킨'을 통해서 청양 고추와 마요네즈를 활용한 치킨을 출시했었기 때문에 '어? 소스만 다르고 똑같은 매운 치킨인 건가?' 싶었다. 하지만 스리라차 치킨을 주문해서 먹어 보니 이번 스리라차 치킨은 소스만 매울 뿐이고, 사용된 치킨은 매운 치킨이 아니라 평범한 후라이드 치킨이었다. 오늘은 자담 치킨의 새로 나온 스리라차 치킨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스리라차 치킨을 주문하면 받..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12. 24. 08:55
평소 자주 먹는 치킨 브랜드 자담 치킨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온 걸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다. 자담 치킨 CF 모델인 조정석이 이번에 새롭게 찍은 건 '생그라나 치킨' 광고다. 생그라나 치킨은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고메 버터, 꿀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달콤한 맛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치킨이었다. 사실 달콤한 맛을 지닌 치킨은 이전부터 많은 치킨 브랜드가 판매했다. 과거 허니버터칩 과자가 대유행을 했을 때도 허니버터 맛을 첨가한 다양한 과자와 치킨이 판매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꼭 한번 먹어봐야 할 맛'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역시 단맛을 강조한 제품은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 사람들이 단맛에 질리기 시작할 때는 또 강렬한 매운맛 제품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그 대표적인 선두 주자가 바로 고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