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11. 29. 08:44
H조에서 모든 팀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고 생각한 팀 중 하나인 가나를 상대로 한국은 3:2의 패배를 하면서 첫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우루과이 전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나를 잡은 이후 포르투갈 전에 따라서 16강 진출 확률을 높게 점치고 있던 한국은 제대로 김칫국을 마신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이 모습은 마치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일본이 독일을 격침시킨 이후 한 수 아래라고 생각했던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1:0 석패를 하면서 경우의 수가 대단히 복잡해졌다. 독일을 제외한 스페인, 코스타리카, 일본 세 팀이 1승을 나란히 기록하면서 마지막 시합의 행방에 따라 어느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한국이 속한 H조는 포르투갈만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