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9. 8. 30. 10:45
오늘날 한국에서 가장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논쟁은 일본 불매 운동이 아니라 법무부 장관 후보 조국을 둘러싼 논쟁이다.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고 나서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자유한국당만 아니라 그 정당과 같은 색을 지닌 사람들은 온갖 의혹을 부풀려서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일부 의혹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들이 가짜 뉴스처럼 제시한 의혹은 인터넷 기사와 유튜브 영상에서 사라지지 않으면서 여전히 남아있다. 너무나 교묘하게 조작을 하거나 혹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의혹도 있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소조차 나온다. 참, 조국이 대단한 인물이다. 이렇게 장관 후보 한 명의 임명을 위한 준비 단계로 그렇게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사람들에게 불씨를 지핀 일본 불매 운동이 쏙 들어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