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5. 1. 16. 07:30
'파워블로거'라는 수식어가 종종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한 지 벌써 6년의 시간으로 접어들었다. 처음에는 그저 의미 없는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로 시작해서 소박한 이야기를 하는 블로그였다. 하지만 책을 읽고 감상 후기를 쓰는 것을 넘어서 평소 내가 교육 분야와 사회 분야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블로그는 점차 커지게 되었고, 꾸준히 운영해오면서 티스토리로부터 '우수 블로거'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단순히 '우수 블로거'이라는 타이틀만이 아니라 지역의 SNS 활동, 전통 시장 서포터즈 활동, 그 이외에 다양한 대외 활동도 함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런 일에 흥미가 생겨서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었다. 이런 활동을 통해 평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