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8. 3. 16. 07:30
작가를 지망한다면 꼭 한 번 염두에 두어야 할 책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고 벌써 8년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작가’라는 직업을 꿈도 꾸지 않았지만, 요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작가’라는 꿈을 흰 도화지 위에 그리며 ‘어떻게 해야 잘 팔리는 작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날이 늘고 있다. 꿈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이렇게 해야지’하고 정하는 게 아니라 살다 보면 문득 ‘이걸 하고 싶다’라고 바라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부족해서 아직도 ‘과연 내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다. 그래도 일단 나는 블로그에 매일 같이 열심히 글을 적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뿐만 아니라 평소 모아둔 아이디어를 정리해 시나리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