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7. 1. 17. 07:30
한일 학생 관광 교류 프로젝트 8일 차, JTB 본사 견학을 가다 오사카 이야기까지는 모두 일본에 머무를 때 호텔에서 여행기를 작성했었지만, 그 이후는 모두 한국에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면서 여행기를 적고 있다. 정리되지 않은 책들이 쌓인 방 한구석에서 아이패드 키보드를 두드리며 여행기를 적고 있으면, 일본에서 보냈던 그 시간이 꿈은 아니었는지 의심케 된다. 오늘 이야기할 시간은 12월 26일, 한일 학생 관광 교류 촉진 프로젝트 8일 차에 보낸 이야기다.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움직여야 했지만, 생각보다 일정이 빠르게 흘러가지 않았다. 첫 시작부터 학생들의 준비가 더뎌지며 지연되더니, 일본의 지옥철을 겪으면서 시간이 굉장히 촉박했다. 일본의 지옥철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문으로만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