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3. 11. 15. 09:29
어제 YTN을 통해 최초로 보도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한 공무원이 있다. 그 공무원은 비리를 저질렀거나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라 오늘날 많은 사람이 수익 창출을 위해 이용하는 한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성인 방송을 했기 때문이다. 그냥 방송이면 몰라도 성인 방송이라는 게 큰 문제였다. 방송에서 스스로 "7급 공무원이다."라고 밝힌 당사자는 실제로 주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원래 공무원은 승인을 받지 않는 이상 겸직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규칙이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품위 유지 위반과 겸직으로 인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였다. 이 사건을 두고 사람들은 "말세다."라며 성인 방송을 진행한 7급 공무원 BJ..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4. 12. 19. 07:30
TV에서는 예능PD가 대세, SNS에서는 개인PD(유튜버)가 대세인 시대 얼마 전에 한 인터넷 기사를 통해 구독자 수가 약 100만에 이르는 한 유튜버(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말함.)가 월 4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어보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두 명의 유튜버가 각각 100만의 구독자 수와 80만의 구독자 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정말 놀랄 수밖에 없는 수준의 구독자 수였다. (유튜브 닉네임은 양평과 대도서관) 구독자 수는 곧 동영상 재생 횟수를 뜻하기도 하고, 그 업로더가 올리는 콘텐츠의 영향력을 뜻하기도 한다. 이 엄청난 구독자 수를 가진 그들은 인터넷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소위 말하는 아이돌 못지 않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프리카TV만이 아니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