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8. 6. 08:58
여름을 맞아 많이 팔리는 인스턴트 라면 중 하나는 바로 비빔면 제품이다. 여름에 면을 시원하게 하고 얼음과 함께 새콤달콤한 비빔면 소스를 비벼서 먹으면 솔직히 다른 소문난 맛집을 찾지 않더라도 우리는 집에서 비빔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동생 같은 경우는 비빔면을 너무 좋아해서 한 박스로 사서 3일 내내 저녁으로 비빔면을 먹을 정도였다. 그런데 이렇게 비빔면만 먹으면 역시 면이 물리기 때문에 이번에 색다른 제품을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그러다 알게 된 게 유튜브를 통해 조금씩 사람들이 먹방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신라면 볶음면이다. 그렇다. 그냥 '신라면'이 아니라 '신라면 볶음면'이 올 21년 여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면서 인플루언서들의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평소 불닭 볶음면을 곧잘 먹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7. 25. 07:30
이제는 인스턴트 짜장라면도 오뚜기 진짜장으로 바꾸었습니다! 최근 오뚜기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평소 착한 기업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서서히 타기 시작한 오뚜기는 라면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높였다. 더욱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벌 초청 간담회에서 중견 기업인 오뚜기가 콕 집어 초청될 정도로 여러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갑작스럽게 사람들 사이에서 '오뚜기' 기업이 언급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선행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알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우리에게 오뚜기는 이제 거의 국민 브랜드에 가까워졌다. 라면 시장이나 다양한 곳에서도 오뚜기의 빠른 성장은 눈부셨다. 이제 오뚜기는 '갓뚜기(God+오뚜기)'로 불리고 있다. 평소 선행을 한 것과 그 선행을 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6. 12. 07:30
광고를 통해 만난 농심 카레라이스 쌀면,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았다! 나는 보통 집에서 밥을 먹는 일이 귀찮을 때는 간단히 면 종류를 끓여 먹는다. 최근에는 밥을 해서 소시지 같은 반찬을 곁들여 먹는 습관이 들었지만, 이전에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인스턴트 면 요리를 먹었던 것 같다. 인스턴트 면 요리를 줄이게 된 건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질려버렸기 때문이다. 종종 TV를 통해 를 볼 때처럼 파스타 면을 구매해서 파스타를 먹고 싶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파스타 면은 가격이 제법 있는 데다가 그냥 소스만 곁들여 먹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직접 구매해서 요리한 적은 없었다. 대신 새로운 인스턴트 면 요리 상품이 나오면 그걸 먹어보았다. 이번에는 농심에서 내놓은 카레라이스 쌀면을 시도해보았다. 제법 광고를 통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4. 25. 07:30
내가 이연복 셰프가 광고한 인스턴트 팔도 짜장면을 산 이유 를 보면 정말 많은 셰프의 요리가 너무나 맛있어 보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최현석 셰프에게 "돌로 요리를 해도 맛있을 거다."라는 평가를 받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으뜸이다. 매번 방송을 통해서 이연복 셰프의 요리 과정과 시식 후기를 들어보면 먹고 싶은 마음이 하늘을 찌른다. 이연복 셰프의 식당 목란 중국집은 예약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가격은 어떤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최소 3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고 들었다. 가격도 다른 고급 레스토랑과 비교하면 절대 비싸지 않은 수준이고, 중화요리는 누구나 대체로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해서 큰 욕심이 난다. 하지만 내가 사는 김해에서 목란까지 가기란 쉽지 않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3. 14. 07:32
야매 요리 김풍이 선전하는 육칼, 칼칼한 육수가 일품인 라면 어릴 때부터 혼자 밥을 먹을 때가 많아 집에는 언제나 인스턴트 라면과 짜장면이 있다. 매번 종류별로 하나씩 구매해서 떨어지지 않게끔 유지하는 게 생활 패턴이다. 최근에는 인스턴트 라면과 짜장면을 먹는 것보다 에서 나온 레시피를 간단하게 해서 좀 더 건강을 챙기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인스턴트 라면은 빼놓을 수가 없다. 늘 같은 제품만 먹으면 질리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이 나올 때마다 구미가 당기는 제품은 하나씩 구매해서 먹어본다. 먹어보고 맛이 맞으면 저렴한 상품이라면 또 구매해서 먹지만, 맛이 어중간하면 그냥 평소 먹는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경향이 짙다. 이번에 에서 야매 요리로 유명한 김풍이 선전하는 '육칼'이라는 인스턴트 라면을 샀다.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