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2. 10. 31. 08:25
지난 토요일 저녁부터 진행된 이태원 핼러윈 파티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끔찍한 압사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토요일 늦은 밤부터 전해지기 시작한 이 소식은 '뭐야? 진짜야? 어떻게 된 건데?'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상황이 정리되면서 무려 150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떻게 '서울'이라는 대도시 안에 있는 '이태원'이라는 곳에서 이런 끔찍한 압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걸까?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이태원이라는 곳이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지역인지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본다면 그렇게 크지 않은 지역, 아니, 동네에 약 10만 여 명이 모여 핼러윈 축제를 즐기거나 일부 유명한 사람들을 구..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0. 20. 07:30
인도는 소와 지내면서 16세기의 삶이 있는 나라? 아니, 인도는 현재를 즐길 수 있는 나라! 목요일(19일)에 방송된 에서는 의 인도 비정상 대표 럭키의 친구들이 한국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에게 인도라는 나라는 인구가 엄청 많은 나라, 앞으로 중국 다음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다. 특히 인도는 IT 업계에서 커다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원래 나는 인도라는 나라에 큰 흥미를 두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참여한 한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통해 인도에 작은 흥미를 품었다. KBS 뉴스에도 보도된 적이 있는 인도에 약과를 판매하는 전략을 세웠던 청년 예비 스타트업으로 활동한 학생이 우리 학교에 있었다. 이때 나는 인도에 작게 흥미를 품었다. 하지만 인도에 흥미가 생겨도 되었더라도 아는 건 무척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