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22. 07:44
기어코 시청률 11%를 돌파한 드라마 는 지난 21일(목)에 방영된 8화를 통해서 우영우가 자신의 친모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이미 사전에 많은 장면을 통해서 태산의 대표 태수미가 우영우의 친모라는 걸 보여주었기에 놀라운 일은 아니었지만, 일부 사람들은 다소 빨리 정체가 밝혀진 게 아닌가 의구심을 가졌다. 왜냐하면, 드라마 는 현재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로, 딱 분기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절반에 해당하는 8화에서 우영우가 친모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남은 8화 동안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 출생의 비밀을 가진 드라마는 그 비밀이 마지막 사건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라마 는 분기점에 해당하는 8화에서 그 비밀을 밝히면서 우영우가 태수미라는 존재를 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21. 06:46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ENA 드라마 는 지금까지와 달리 1화로 구성된 사건을 다루지 않았다. 이번에 우영우 변호사가 맡은 사건은 소덕동 도로 구역 결정 취소 청구로, 지금까지 맡았던 사건과 비교해보았을 때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상대측의 변호사가 우영우의 엄마로 추정되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우영우의 엄마로 추정되는 태산의 태수미는 드라마 를 통해 우영우의 친모가 맞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는 제8화를 통해 드라마가 분기점을 맞이한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 분기점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건이 7화에서 그려진 셈이다. 그리고 드라마 에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사건은 또 하나가 있다. 보통 사건이라는 것은 밖에서 터지는 사건보다 안에서 터지는 사건이 더 무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