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6. 8. 23. 07:30
통장에서 놀고 있는 돈, 어떻게 해야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요즘 우리가 사는 시대는 한 사람의 노동력으로 돈을 버는 시대가 아닌, 돈으로 돈을 버는 시대다. 자본이 없으면 사실상 우리 사회에서는 돈을 모으는 일이 어렵다. 적어도 일정 금액 정도는 들고 있어야 투자를 해서 내가 가진 돈을 더욱 크게 해서 자본가, 건물주의 반열에 비로소 올라설 수가 있다. 최근에 나는 대학등록금으로 모아둔 돈 중 일부를 따로 빼서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주식을 하면서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은행에 넣어두면 겨우 몇십 원의 이자가 붙을 돈으로 10%의 이익을 보면서 나는 주식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돈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조금 더 큰 금액을 움직이면서 대량의 주식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6. 3. 23. 07:00
주식투자 급등주를 파헤치는 특별한 주식 시스템 지금 우리 사는 시대는 저성장시대로, 아무리 정부에서 경제 공약을 발표하면서 경제 성장률을 3% 올리겠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그렇게 성장하기 어려운 시대다. 이미 많은 소비자의 소비 한도는 포화 상태에 도달했고, 소득 격차로 인한 소득 경제 불균형은 소비 심리를 더 죽이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태가 지속하자 돈을 관리하는 은행의 금리는 점점 낮아졌고,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되었다. 한국도 예전에는 저축만 잘하면 돈을 모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낮은 금리 탓에 은행에 저축을 잘한다고 돈을 모으기 어려운 시기가 되었다. 모두 빚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조금 위험성이 있지만, 금리가 일반 은행보다 좀 더 높은 저축 은행 상품을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0. 3. 07:00
강연100℃ 이철희, 운전기사에서 은행 지점장까지의 그 성공 이야기 지금 평범히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거나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당신은 평범한 운전기사에서 은행 지점장이 될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라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고 답할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단순한 운전기사에서 은행 지점장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진골에서 성골이 된 신분 상승을 뜻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가 너무 살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렇게 신분이 상승한다는 말이 나오는 지점까지 가기에 너무 많은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 세대는 그런 장벽을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라고 부르는데, 그만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