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1. 2. 22. 08:33
지금 내가 후회하는 일 중 하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 운영을 등한시했던 일이다.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첨부하기 위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서 종종 활용하다 ‘음 이 채널이 마음에 안 드는데?’라며 채널을 지우고 개설하고 반복하다 관리를 똑바로 못했다. 더욱이 영상을 통해서 내 콘텐츠를 전달하는 일이 개인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감히 유튜브에 도전할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도 유튜브 채널에서 개인적인 관심사와 관련된 콘텐츠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라이트 노벨, 만화, 애니’ 관련 채널은 나름 잘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잘 운영하고 있는 것과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결과는 미비한 수준이다. 괜스레 같은 카테고리를 다루는 다른 채널을 보면서 시기 질투를 하기도 하고, ‘내가 도대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