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1. 2. 22. 08:33
지금 내가 후회하는 일 중 하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 운영을 등한시했던 일이다.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첨부하기 위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서 종종 활용하다 ‘음 이 채널이 마음에 안 드는데?’라며 채널을 지우고 개설하고 반복하다 관리를 똑바로 못했다. 더욱이 영상을 통해서 내 콘텐츠를 전달하는 일이 개인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감히 유튜브에 도전할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도 유튜브 채널에서 개인적인 관심사와 관련된 콘텐츠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라이트 노벨, 만화, 애니’ 관련 채널은 나름 잘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잘 운영하고 있는 것과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결과는 미비한 수준이다. 괜스레 같은 카테고리를 다루는 다른 채널을 보면서 시기 질투를 하기도 하고, ‘내가 도대체 뭐..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4. 12. 19. 07:30
TV에서는 예능PD가 대세, SNS에서는 개인PD(유튜버)가 대세인 시대 얼마 전에 한 인터넷 기사를 통해 구독자 수가 약 100만에 이르는 한 유튜버(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말함.)가 월 4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어보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두 명의 유튜버가 각각 100만의 구독자 수와 80만의 구독자 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정말 놀랄 수밖에 없는 수준의 구독자 수였다. (유튜브 닉네임은 양평과 대도서관) 구독자 수는 곧 동영상 재생 횟수를 뜻하기도 하고, 그 업로더가 올리는 콘텐츠의 영향력을 뜻하기도 한다. 이 엄청난 구독자 수를 가진 그들은 인터넷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소위 말하는 아이돌 못지 않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프리카TV만이 아니라 유..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5. 13. 07:30
만약 지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하고 있다면 유튜브를 주목하라! 나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생산하며 생활하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꿈을 좇고 한 명의 전업 블로거다. 단순히 이렇게 말을 하는 건 꽤 번지르르하게 멋진 일이라는 자부심이 나도 모르게 드는 듯하다. 그런 자부심이 전혀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 블로그를 내 직업이자 꿈으로 해 내가 내게 월급을 준다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즐거운 일이고, 손가락으로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장점만 있을 수 없는 일. 이 전업 블로거라는 1인 기업이라는 멋진 직업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래서 전업 블로그를 목표로 하며 '나도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며 많은 수익을 내고, 책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