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2. 5. 07:30
외모 스펙을 위해 성형 수술을 하고, 인성 스펙을 위해 인성 학원에 다닌다(!?) 우리 한국 사회는 '스펙 중심 사회'이라는 말을 해도 조금의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스펙에 연연하고 있다. 토익을 비롯한 어학 고득점 스펙은 이미 다른 사람과 차별을 둘 수 없는 평범한 스펙이 되어버렸고, 그 이외에도 다양한 자격증을 따기 위한 스펙 쌓기는 오늘도 멈추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채 계속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대학생이 이렇게 취업에 열을 올리면서 그 대학생의 수요를 잡기 위한 공급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미 대학가 근처 거리에는 토익 학원을 비롯한 여러 어학 학원, 자격증 학원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인터넷 시장을 넘어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업계의 발걸음도 빠르게 움직이고..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7. 10. 07:44
나는 모두에게 매력적인 사람일까? 제목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저자 : 심리학 박사 이민규 나는 사실 인간관계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주위에서 아는 사람도 적고, 딱히 정말 친하다고 내세울 사람도 얼마 없다. 나는 왜 내가 이런건지 상당히 고민했었다. ' 내가 그렇게 어려운 타입인가? ' 라고도 생각했었고, ' 내가 뭐를 잘못했나? ,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사람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거지? , 어떻게 해야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안받지? ' 하며 여러 순간마다 생각했고 고민했었다. 그런 시기에 우연히 접하게 된 게 ,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라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미움을 받지 않고 가까이 지낼 수 있는지 너무나 궁금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