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0. 4. 07:30
NC 다이노스 결국 4위로 시즌 마감, SK와 와일드 카드전 승부는 어떻게 될까 어제 10월 3일 끝으로 KBO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끝났다. 내가 응원하는 엔씨 다이노스는 한때 1위 기아와 1.5 경기차로 좁히기도 했지만, 철벽을 자랑하던 불펜진과 막강한 선발진이 흔들리면서 점점 1위와 경기차가 벌어지더니 2위를 두산에게 내주고, 마지막에는 3위마저 롯데에게 내주고 말았다. 프로야구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10월 3일은 1위와 2위를 결정하고, 3위와 4위를 결정하는 어느 시합이라도 오늘의 결과가 중요한 시합이었다. 기아는 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헥터의 20승을 굳건히 지켰고, 두산은 SK를 상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마지막에 점수를 내주면서 SK에게 패했다. 1위를 한 기아는 8년 만에 정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