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2. 5. 23. 07:40
지난주에 열린 해운대 모래축제를 보기 위해서 일찍 해운대를 찾았던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었다. 당시 눈앞에서 발견한 연돈 볼카츠가 아니었다면 다른 음식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그중 하나는 바로 부산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밀면―이 아니라 돼지국밥이었다. 부산 해운대역 근처에는 맛집으로 유명한 돼지국밥집이 몇 군데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오복돼지국밥'이라는 곳이다. ▲ 오복돼지국밥 해당 오복돼지국밥집은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서 언제든지 국밥이 먹고 싶을 때 가게를 찾아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피크 시간으로 불리는 점심시간에는 대기를 몇 팀이나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너무 많은 탓에 발을 들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방문했던 날이 평일이다 보니 점심을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