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6. 13. 20:35
지난 약 두 달 동안 집에서 아침으로 켈로그 콘푸로스트 1320g 제품을 구매해서 먹었다. 나와 동생 둘이서 아침으로 먹어도 약 두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 1320g이다 보니 솔직히 한 달이 지났을 때는 서서히 먹는 게 질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침에 굉장히 맛있는 걸 먹기보다 간단히 배를 채우는 용도가 목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콘푸로스트를 다 먹어갈 때쯤 다시 주문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졌다. 다시금 켈로그 콘푸로스트 1320g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아니면 조금 작게 들어 있는 제품을 주문할 것인지 정해야 했다. 솔직히 다시 또 콘푸로스트를 구매해서 먹는다고 생각하니 살짝 나도 얼굴이 굳어질 정도라 고민이었다. (웃음) 마트에서 산다면 콘푸로스트 600g도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