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0. 25. 07:30
오뚜리 리얼 치즈 라면 후기, 빨간 라면이 아니라 다른 라면이 끌릴 때 매달 우리 집은 짜장 라면 한 봉지(5개 포장), 일반 라면 한 봉지를 산다. 당연히 브랜드는 오뚜기를 구매하고 있는데, 습관이라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원래는 브랜드의 종류에 상관없이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지만, 워낙 오뚜기 제품만 먹다 보니 이제는 오뚜기만 먹는 일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오뚜기 인스턴트 라면은 제법 종류가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집에서 라면을 먹는 나와 동생이 선택하는 것은 진라면 매운맛이다. 과거 류현진이 진라면을 광고할 때 들은 “류현진~라면”이라는 문구가 중독성이 강해 진라면을 먹게 되었고, 짜장 라면은 이것저것 먹어보다 진짜장으로 정했다. 보통 새로운 라면이 나오더라도 ‘실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