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2. 23. 07:30
마지막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아의 은메달, 그녀는 모두의 꿈이었다. 소치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있던 김연아의 올림픽은 그 막을 내렸다. 김연아의 피겨 점수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은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이미 모든 결과가 공식 발표가 되고, 많은 사람이 결과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거나 웃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래저래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녀의 무대는 그렇게 막을 내리고 말았는데…. 많은 사람이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2연패라는 화려한 영광 속에서 그녀가 은퇴하기를 바랐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올림픽 무대에서 화려하게 날아오르는 김연아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