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2. 5. 18. 08:26
어제 일이 있어 잠시 해운대를 찾을 일이 있어 해운대 바다라도 구경할 셈으로 지하철역에서 터벅터벅 계단을 올랐다.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쫙 펼쳐진 해운대 바다가 아니라 라는 이름의 간판을 지니고 있는 한 가게였다. 그렇다. 지금은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의 해운대점이 있었던 거다. ▲ 연돈 볼카츠 해운대점 는 제주도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판매하는 게 아니라 가게의 간판에서 볼 수 있는 '볼카츠' 하나만을 판매하는 곳으로, 내가 알기로는 제주도 지점만 아니라 서울 지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설마 해운대에도 지점이 하나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나는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는 형태로 곧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 연돈 볼카츠 해운대점 에서 판매하는 건 당연히 작은 동그라미 형태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