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0. 12. 28. 09:52
나는 오는 2020년 마지막 도전 과제 중 하나로 다시 한번 브런치북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브런치북에 지원하면서 내가 적은 글은 약 10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노하우와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블로그였기 때문이다. (링크) 하지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 도전한 나의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은 브런치북 프로젝트에 당선이 되지 못했다. 의 대표님께 한번 내 글을 보여주면서 의견을 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아 좀 당황했다. 아마 그게 내 글쓰기의 한계인 것 같았다. 오늘날 누구나 전자책 출판을 통해 ‘작가’라는 수식어를 달면서 책쓰기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전자책 출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