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8. 30. 07:30
한여름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었던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 이후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 위해서 극장을 찾았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영화는 일본 영화 . 예고편을 통해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고, 작품의 히로인 역할을 연기한 배우가 의 히로인 역할을 연기한 고마츠 나나라는 점이 또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들었다. 은 청춘의 사랑을 표현한 영화로, 일본의 모던한 감성이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다. 이 작품은 원래 만화가 원작이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이후 이번에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자칭 만화를 좋아하는 덕후라고 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나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 영화를 보고 와서 영화에 사용된 엔딩곡의 제목을 알고 싶어 검색했더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눈에 띄어 알게 되었다. 유튜브에 공유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