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4. 5. 16. 09:10
요즘 내가 자주 이용하는 치킨집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갓튀긴후라이드 내외점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치킨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양도 많고, 치킨맛도 메이저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맛있었다. 요즘 우리는 치킨 한 마리를 먹으려고 한다면 배달만 아니라 방문 포장을 해도 약 2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갓튀긴후라이드는 배달을 이용해도 배달비를 제외한다면 기본적인 후라이드와 양념 메뉴는 2만 원이 넘어가지 않고, 방문 포장을 할 경우 4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하게 치킨을 먹을 수 있다. 만약 나처럼 순살 치킨을 선호할 경우에는 1천 원이 더 추가되지만, 그래도 가격은 무척 저렴했다. 어제 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심히 절을 다녀온 이후 워낙 지친 탓에 저녁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3. 23. 10:01
한국에서 배달하면 떠오르는 건 배달의 민족이었지만, 최근에는 쿠팡이 빠른 기세로 물류 배송만이 아니라 음식 배달 시장도 점거하고 있다. 특히, 쿠팡 이츠 배달 라이더스 같은 경우는 수수료가 타 업체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걷기, 자전거, 킥보드, 자동차 등의 수단을 이용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꽤 인기가 높다. 그동안 내가 사는 지역은 쿠팡 이츠 서비스 제외 지역이라서 이용할 수가 없었는데, 얼마 전에 쿠팡 이츠로 배달 주문이 가능하게 되어 한번 쿠팡 이츠로 배달을 시켜 먹어보기로 했다. 당연히 배달 시키기로 결정한 메뉴는 나와 동생이 무슨 일이 있어도 한 달에 한번은 먹기로 결정해놓았던 치킨이다. 조정석 치킨으로 유명한 자담치킨에서 양념 한 마리를 주문했는데, 실시간 배송 상태 정보가 바로 쿠팡 이츠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