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4. 2. 07:00
'일단, 시작해', 개그맨 김영철의 톡톡 튀는 도전기 우리는 누구나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심을 품는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이 그저 '멋지다'고 생각만 할 뿐,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단지 '저 사람은 나와 다른 사람이야. 내가 저 사람처럼 반짝일 수는 없어.'라는 시작도 해지 않은 채 그저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저 무대 위에서 빛나는 조명을 받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도 모두 우리처럼 한 때는 그저 '멋지다.'라는 동경을 가슴에 품었던 사람들이다. 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은 막연한 동경심만 가지고 바라만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도 저 사람처럼 빛나는 사람이 될 거야.'라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