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5. 5. 6. 08:58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같은 퀴즈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저것도 몰라?'라고 생각하는 문제도 있지만, 막상 우리도 잘 모르는 어려운 문제가 많아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도 많이 알지 못한다는 것을 체감할 때가 있다. 소위 학교에서 배운 건 사회와 역사 말고는 현실에서 쓸모 있는 지식이 없다고 말해도 2% 아쉬웠다. 나는 대학을 다닐 때도 그냥 전공 수업만 듣는 건 아쉬웠기 때문에 교양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인문학 수업과 정치, 사회 수업을 들으면서 나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서 노력했다. 비록 내가 사람과 잘 어울리지는 못해도 상식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인문학과 다양한 책을 읽고자..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1. 2. 26. 09:26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우리 정치와 경제, 사회 각종 분야에서는 잘 알지 못하는 단어를 활용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뉴스를 조금만 살펴보아도 ‘코로나 팬데믹 현상’ 같은 말을 어렵지 많게 만날 수 있다. 코로나는 알겠는데 ‘팬데믹 현상’은 무슨 현상을 가리키는 걸까? ● 팬데믹 세계 보건 기구(WHO)가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부여하는 1~6단계의 등급 중 최고 위험도인 6단계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이 말의 출발점은 고대 그리스어로 ‘모든 (all)’을 뜻하는 pan과 인구를 뜻하는 demic의 합성어로,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 즉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인구를 위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팬데믹’이라는 말은 바로 위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굳이 우리가 팬데믹의 어원까지 알 필요는 없지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