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3. 17. 07:30
단순하고 합리적인 삶,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나의 새로운 하루 일정은 오후 1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잠을 자기 전에 프랭클린 플래너에 오늘 내가 해야 할 일과 블로그에 작성할 글의 주제와 소재를 적는 일이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시작점이다. 매일 이틀에 한 번씩 하는 일 이외에 바뀌는 건 거의 없지만,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시간을 정리한다. 매번 이렇게 일정표에 적지 않아도 내가 하루를 보내는 시간은 대단히 체계적으로 돌아가지만, 때때로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방해를 받거나 의욕이 꺼지는 바람에 일정을 다 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내가 적은 일정을 보면서 '오늘은 시간을 너무 낭비했어.'라고 후회하며 다시 다짐한다. 이런 일은 불편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직접 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2. 16. 06:59
남들에 비해 조금 딱딱한 나의 생활습관 예전에 " [일상] - 이런 내 방식이 이상한걸까? " 에서 저의 평소의 습관에 관하여 이야기를 조금 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저도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떄로는 그것이 너무 고정적이고, 유연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생활할 때미다 하게되는 시간관리, 돈관리 등을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 블로거분들이라면 철저히 시간을 지켜서 행동하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저는 하루 생활의 움직이는 시간계산을 분단위로 다 해놓습니다. 심지어 밥먹는 시간과 화장실에 있는 시간, 걸어서 이동하는 시간까지 모두 계산을 하여, 하루동안 오차범위를 1분..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1. 11. 06:48
'시간이 없다'라는 이유는 단순한 변명이다. 자신의 주위에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데, ' 시간이 없다 ' 라는 이유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자신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어떤 과제물이나 일, 약속을 정할 때, ' 시간이 없다 ' 라는 이유로 거절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정말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한 것일까? 그것은 단순한 자기옹호를 위한 변명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권장하고, 운동을 하라고 권장을 하면 사람들은 ' 시간이 없다 ' 라는 이유로 대부분 꺼린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을 보면 시간은 철철 흘러넘친다. 무의미하게 티비만을 보면서 멍때리는 시간, 뒹굴뒹굴하고 있는 시간은 너무나도 많다.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야 한다. 바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