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4. 20:57
도미노 피자에서 했던 ' 소녀시대와 데이트 ' 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단 50명만 뽑는 이벤트라 가망이 거의 없었지만 과감히 신청을 했었지요. 그 이벤트에서 제가 당첨되었습니다. 전화 받고 난 뒤,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 얏 호 ! ' 하면서 말이지요. 사실, 전 소녀시대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구요. 전화 받았을 때, '누구와 하시겠습니까?' 를 물어보는데 저는 아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 멤버이름을 몰라요' 하면 뭐할 것 같아서.. 동생이 늘상 좋아라하면서 말하고 다니던 '윤아'라는 이름을 댔습니다. 그러니 '알겠습니다. 당일날 윤아와 함께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더군요. 후후훗. 아무리 연예인에 관심이 없더라도 여자연예인 그것도 유명한 소녀시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