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5. 4. 08:38
넷플릭스에서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하나 공개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드라마 혹은 영화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토크쇼 형태로 제작이 되어 신동엽과 성시경 두 사람이 MC로 나서 일본에서 조금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신동엽은 크고 작은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이번에 을 제1화부터 제6화까지 모두 시청하면서 그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이 타당한 일인지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을 본다면 솔직히 보기에도 민망한 장면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동안 한국에서 금기시하면서도 사실은 굉장히 흥미가 많은 부분을 적절하게 잘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한국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특정 장면을 문제로 삼거나 특정 인물을 만났다는 이유 하나로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