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1. 4. 06:49
알고 있었지만 , 실천을 못했던 지식 제 블로그를 드나드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제가 이런저런 책을 읽는 이유가 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을 말이지요. 저는 책에서 살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지속해나가야 하는지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미 그 중 대부분은 지식으로서 제 머리에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지식은 머리 속에 담아둔다고 해서 지식이 아닙니다. 그것을 실전에서 실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식이 되는 것지이요. 그러한 면에서 저는 아직 지식을 터득하지 못했다고 생각 됩니다. 전에 제가 ' 블로그 설명 발표 ' 가 있다는 것을 포스팅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준비도 많이 했었지요. 저는 제 자신을 믿고 과감히 도전하면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머리 속에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9. 9. 07:23
대학에서 한 교수를 교수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 지금은 대학교 2학기 개강이되고,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새로 시작하는 수업에 학생들도 교수들도 익숙해지는 시기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도저히 익숙해질 수가 없는 수업이 한 가지가 있다. 처음 이 수업을 듣을 때, 강의 계획서가 워낙 꼼꼼하길래 분별력있는 교수인가 보다하고 강의신청을 하여 들었는데, 첫 시간에 와장창 그 기대는 무너져버렸다. 나는 이 사람이 정말 대학교수 아니,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자격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의문이 들었다. 그 상황은 이렇다. 대학에서 첫 시간은 과목에 간단히 관하여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이다. 이 설명에서 학생들은 필요한 정보를 체크한다. 하지만, 들어온 교수가 하는 말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수업에 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2. 07:41
오늘 대학 입학식 하러 갑니다. 먼저 대학 간 친구녀석들에게 뭘 하는지 물어보니 그저 설명회와 과모임 한번하고 끝난다고 하더군요. 허나, 조금 신경 쓰이네요. 고3 , 재수 약 2년동안 밖도 거의 안나가서 실제로 사람대하기가 조금 힘들것같아요. 지금 저의 감정은 긴장감 초조함 불안감이 막 교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갈려면 1시간이 좀 넘게 걸리기 때문에 9시 30분경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사실, 츄리닝입고 학교다니고 싶지만 그래선 안된다구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군요...크윽; 그럼, 입학식 다녀와서 포스팅을 따로 하나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아이폰or아이포드가(이) 있으면 좋겠네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