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4. 22. 08:22
멕시코에서 한식 장사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가 마지막 영업일을 맞이했다. 마지막 영업일에 이서진 사장님이 세운 목표는 12,000페소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마지막 영업일 하루 전의 매출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달성하고도 남는 목표로 보였다. 그렇다. 계획은 모두 시작하기 전까지 완벽한 법이다. 그런데 막상 마지막 영업일에 장사를 시작했더니 가게를 찾는 손님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당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 전이 열리다 보니 사람들이 축구를 보느라 뜸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의 영업시간이 들쑥날쑥했던 탓도 어느 정도 있어 보였다. 처음으로 가게가 영업을 할 때는 정해진 시간의 개점과 폐점이 필수다. 하지만 를 본다면 직원들의 아우성으로 늦은 오후부터 장사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