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12. 5. 07:00
당신은 이미 읽혔다,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기술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좋든 싫든 사람과 만나게 되고, 직간접적으로 그들과 인간관계를 맺게 된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 중에서 누군가는 절친한 친구로 남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리는 사기꾼으로 남기도 한다. 예부터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길러라'는 말은 바로 사람은 섣부르게 판단할 수 없는 생물이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평소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 지금 내가 블로그를 하면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뢰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과 만날 때가 있으면― 나는 언제나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긴장을 한다. 이 사람이 나에게 해가 될지도 모르고, 겉으로는 친절한 척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나를 비웃으며 사..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1. 1. 13:42
전 FBI가 말하는 행동의 비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많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사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을 조리있게 잘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행동이다. 행동 하나로도 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매력을 느끼게 할 수가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구분지어진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표정, 제스처, 신체 접촉, 움직임, 자세, 신체 장식, 심지어 목소리 등을 통해 이뤄지는 정보 전달 방법이다. 이러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지만,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의 60~65%를 차지한다. 어떠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