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9. 1. 22. 17:58
내가 ‘와플’이라는 음식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던 건 중학교 시절 애니메이션으로 본 라는 작품을 통해서다. 당시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 채널 투니버스에서는 정말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 당시에 즐겨본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애니메이션은 독일을 배경으로 한 평범한 소녀인 사가와 날씨와 계절을 담당하는 계절 요정의 견습요정인 눈의 요정 슈가 두 사람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때때로 사건에 휘말려 웃거나 울기도 한다. 당시에 그 이야기를 한 편 한 편 재미있게 보았다. 지금도 당시 작품에 사용된 OST 피아노곡인 를 좋아해서 피아노 악보로 연습을 해서 종종 지금도 치곤 한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밝은 에피소드가 그려지는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간식이 바로 와플이다.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