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4. 3. 11:07
매주 재미있게 챙겨 보고 있는 금토 드라마 에서 이번에 굉장히 낯익은 이름이 등장했다. 그 이름은 과거 승리와 정준영 등 이름 있는 연예인들이 얽힌 클럽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연상하게 한 '블랙썬'이었다. 작품에서 등장한 클럽의 이름을 봤을 때부터 드라마 에서 어떤 사건을 다루고자 하는지 곧바로 알 수 있었다. 드라마 시리즈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복수극이 모두 현실에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가해자들을 이제훈이 직접 응징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의 문을 열었던 첫 번째 사건은 N번방 사건이었고, 두 번째 사건은 여전히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건이었다. 그러한 사건의 피의자들은 나름 현실에서도 무거운 처벌이 내려졌다고 해도 막상 우리 사회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