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3. 07:30
부산 깡통 시장 바리스타 박태권의 강연100℃, "세상을 향해 덤벼라!" 우리가 삶을 살다 보면, 저마다 다양하게 자신만의 삶을 사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그저 누군가 시키는 대로만 살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자신의 삶이 아닌, 남이 시키는 대로만 사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는 삶을 살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한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차피 남들이 시키는 대로 하거나 남들이 사는 대로 사는 게 가장 잘 사는 것 아닌가요?" 왜 그런 것일까? 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은 학교가 그렇게 가르쳤고, 부모도 그렇게 가르쳤고, 사회도 그렇게 가르쳤기..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12. 27. 07:00
부산 국제시장에서 삶의 현장을 둘러보다 어머니 일을 도울 때 부산에 있는 업체에 물건을 찾으러 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업체가 있는 곳 근처에는 부산 국제시장이 있는데― 점심시간이 겹치면 때때로 들러 점심을 먹고 하였지요. 얼마 전 크리스마스 날에 급한 물건이 있어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부산 국제시장을 들렀습니다.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니, 원래 이곳은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었나요? 하하하. 오늘 할 이야기는 부산 국제시장에서 둘러본 삶의 현장입니다. 일본 과자를 파는 상점입니다. 국제시장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이죠. 과자나 사탕이 싸기도 해서 어머니께서도 많이 사시고, 저도 조금 삽니다. 집에서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다 보면 괜히 먹고 싶어질 때가 ..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1. 13. 06:57
이승기가 다녀갔던 부산 국제시장을 가다. 김해 국제공항을 촬영한 날에 공항을 빠져 나온 뒤, 간 곳은 부산이었습니다. 이 역시 어머니의 일 때문에, 잠시 들릴예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온 김에, 어머니가 점심을 먹자고 하시어 사진도 찍을겸 경사경사해서 국제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전에 이승기가 다녀갔던 곳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닐 수도 있어요. 제 생각은 아마 같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김해공항 간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저도 이승기처럼 뜻하지 않게 부산 국제시장을 오게 되었네요. 훗. 시장에 들어섰습니다. 이곳이 바로 부산의 국제시장의 모습입니다. 감성사진 흉내를 한번 이번 촬영에서 내봤습니다. ㅎ 이 날, 부산은 엄청 춥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찍으면서 손이 어는 줄 알았습니다. ㅎ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