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6. 1. 11. 07:30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 스마트폰 사용은 언제나 위험했다 우리는 어디에 가더라도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만지작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음식점에서 음식이 나오는 동안 스마트폰을 만지고, 음식을 먹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을 만지고, 음식값을 계산할 때도 스마트폰을 만지고, 목적지에 향해 걸어가거나 차를 이용할 때도 스마트폰을 만진다. 아마 이 글을 쓰는 나도, 당신도 크게 예외는 아닐 것이다. 자신은 저런 짓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손은 무의식중에서 자꾸 스마트폰을 찾게 된다.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기대는 의존성이 커진 우리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 증세에 시달리게 되어버린 것이다. 여러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스마트폰이 얼마나 큰 중독성이 있는 물건인지 잘 알 수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