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2. 3. 07:14
부모님의 잘못된 방침으로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아이들 현재 학교에서는 일어나는 폭력의 수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꾸준히 가파르게 증가하고만 있다. 무엇보다 그 폭력의 잔혹성이 이미 도를 넘어서 버렸다. 도저히 사람이 할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행동들을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왜 계속해서 멈출 기세가 없이 증가하기만 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이 이러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서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그 대안이 올바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들이 왜 폭력적으로 변했을까?'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썩듯이, 결과에는 무엇이든지 그렇게 된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 이처럼, 학교 폭력이 갑자기 증..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1. 31. 07:24
부모님의 지나친 욕심이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으로 인해서 많은 학원에 보내어지면서, 어린 시절을 친구들과 놀면서 보내는 즐거운 추억이 아닌, 학원에서 친구와 함께 책상 앞에 붙들려서 문제집을 풀도록 강요받는 추억을 만들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당연한 것'처럼 생각을 하고, 이러한 행위가 '아이의 미래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악영향만을 아이에게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전에 '이범' 강사가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 '대한민국의 초딩들은 저 내용이 적어도 3번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선행학습..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9. 25. 08:34
50억 노숙자를 통해 볼 수 있는 현 교육의 문제점 며칠 전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던 한 뉴스가 있었다. 그 뉴스가 바로 수십 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숙자로 생활하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은 부모님으로부터 수십 억의 재산을 물러받았고, 매달 나오는 이자만 1500만원이 된다고 하였다. 그는 그 이자로 생활을 하고 있고, 무기력증에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노숙자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잠시 신문에 기재된 기사를 보자. 그는 집에 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할 의욕도 없어서 그런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 사람이 부러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십억원을 가지고 있다면, 무엇하나 부족한 것없이 잘 살 수가 있고, 먹고 싶은 것이나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