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7. 19. 08:20
반기문은 어떻게 꿈을 키웠을까? 반기문이 말하는 공부 잘하는 방법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거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탄생할 수 없다.'라는 패배의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좋지 않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이 '할 수 없다.'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라도 못할 것이 없다는 도전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등장은 그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하나의 큰 목표로 자리잡아 아주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그리 썩 좋은 역할만 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반기문의 앉아있는 높은 성공의 의자에만 눈독을 들였지, 어떻게 해서 반기문이 그 의자에 앉을 수 있었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1. 11. 06:48
'시간이 없다'라는 이유는 단순한 변명이다. 자신의 주위에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데, ' 시간이 없다 ' 라는 이유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자신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어떤 과제물이나 일, 약속을 정할 때, ' 시간이 없다 ' 라는 이유로 거절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정말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한 것일까? 그것은 단순한 자기옹호를 위한 변명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권장하고, 운동을 하라고 권장을 하면 사람들은 ' 시간이 없다 ' 라는 이유로 대부분 꺼린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을 보면 시간은 철철 흘러넘친다. 무의미하게 티비만을 보면서 멍때리는 시간, 뒹굴뒹굴하고 있는 시간은 너무나도 많다.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야 한다. 바쁜 일상..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5. 14:43
명백한 권력 쟁취나 급격한 지위 상승에는 위험이 따른다. 시기와 의심, 불신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최선의 해결책은 조금씩 갉아먹고 야금야금 집어삼키며 사람들의 비교적 짧은 관심 기간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이 전략을 통해 사람들이 미처 깨닫기도 전에 제국을 구축할수도 있다. -[전문]- 가끔씩 무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탑을 쌓는데에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번에 쌓을려고 하는 사람들이 말이지요,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허나, 그렇게 급격히 쌓은 탑은 금세 무너지기 마련이지요. 로마제국도 하루 아침에 건설된게 아니듯이, 대의를 이루기 위해선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처음부터 대의를 나타내면 주위에서 견제가 심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갉아먹으십시오. 주위 견제세력들은 내버려두다가 결국 채로 먹히게 될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