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4. 17. 07:30
드라마 가 끝나고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는 와 다른 형태의 복수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작 드라마 가 '악'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인물들끼리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형태의 복수가 그려졌다면, 이번 드라마 는 어디까지 확실하게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누어져서 선과 악으로 나누어져서 피해자를 위해 가해자에게 대신 복수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지난 금요일(16일)에 방영된 드라마 에서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의 의뢰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해자는 모범택시에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이후 '복수를 하시겠어요?'라는 질문에 대해 'YES' 버튼과 'NO' 버튼에서 망설이다가 'YES' 버튼을 누른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사실 학교 폭력이라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