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1. 17. 09:30
"존못님 그만 나가요. 분량도 안 나옴;"이라고 해도 또 나간 지스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예선대회 지스타 2018은 연예인을 초청해 사람을 끌기보다 많은 사람이 하는 '국민 게임'이 되어버린 게임에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 프로그램, 그리고 인기 있는 유튜버를 초청해 팬들을 끌어모으는 양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물론, 어떤 게임을 하는 연예인도 초청을 받기도 했다. 지스타 2일 차인 어제 금요일(16일)은 배틀그라운드 부스에 개그맨 장동민이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예선 해설로 참가해 함께 했다. 넥슨 부스에서 간단히 게임을 3차례 한 이후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어슬렁거리다 '어? 장동민 왔네?'라며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이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예선에 참여할 사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1. 16. 08:00
지스타 2018 배틀그라운드 부스에서 열린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대전에 참여해보았다. 어제(15일) 개막한 지스타 2018 PUBG 부스에서는 지스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예선전이라고 해도 살짝 이벤트 같은 느낌이라 가벼운 느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참여는 누구나 가능해도 살아남는 건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웃음) 나도 한때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열심히 즐긴 한 사람으로서 당당히 참여했다. 요즘은 하도 렉이 심한 데다 티어가 올라간 이후 패배를 반복해 다이아에서 골드로 떨어진 이후 아시아 서버만 했는데, 오랜만에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패치를 한 이후 겁도 없이 도전했다. 내심 그래도 10위 안에는 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이건 말도 안 되는 꿈이었..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0. 20. 07:30
한참 즐기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왜 점점 망해갔을까? 처음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가 나왔을 때,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금방 게임에 빠져들었다. 게임을 하면서 ‘아, 왜 사람들이 배그를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겠다.’라며 게임을 즐겼다. 게임 콘텐츠 보강으로 몇 번이나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초기 콘텐츠 확장은 게임을 즐기는 데 커다란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이루어진 패치는 지나치게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PC 배틀 그라운드와 동급으로 만들려고 하기 위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유저들이 일탈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가 좀처럼 자연스럽게 돌아가지 않았다. 지나치게 많은 콘텐츠 확장으로 렉이 너무 심해진 거다.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아이폰 7 플러스로, 초기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는..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8. 6. 19. 07:30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트리거, 이것만 있으면 오늘 저녁은 치킨!?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게임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 위해서 트리거를 주문했다. 배틀그라운드 트리거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빠른 조준과 연사를 위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처음에는 ‘에이, 무슨 트리거까지 필요해?’라고 생각했지만, 트리거 유무는 플레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 어차피 트리거도 5천 원 내외 정도의 가격이라 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트리거를 주문할 때는 후기를 조금씩 읽어보면서 ‘기능이 안 되는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가격이 조금 있더라도 최대한 멀쩡한 제품을 구매하고자 했다. 그렇게 큰 고민(?) 끝에 구매한 제품은 'M24'라는 트리거다. 처음 제품을 받아봤을 때는 ‘오오, 이거면 나도 이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