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12. 19. 10:03
조별리그에서 많은 이변이 속출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결승전에 마침내 최후의 승자가 정해졌다. 그 승자는 한국을 압도적인 기량으로 꺾고 진출한 브라질도, 파죽지세의 일본을 꺾고 진출한 크로아티아도 아니었다. 그 승자는 조별리그 최대의 이변에 휘말리며 사우디에게 1패를 당했던 아르헨티나였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두 팀의 시합은 사실상 메시와 음바페 두 선수의 시합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두 팀의 절대적인 슈퍼 스타의 발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어리지만 미친 활약을 하고 있는 음바페의 프랑스가 우승을 할 것인지, 마지막 월드컵에 임한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할 것인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결승전에서 먼저 선취점을 획득한 건 아르헨..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6. 18. 17:40
대한민국, 애초에 질 각오로 했다? 패배 애초부터 짙었다. 본격적인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것은 단순히 나의 개인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것이라는 것을 명시한다. 6월 17일 오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4:1이라는 경기결과로 무참히 패배하고 말았다. 패배의 요인에 전략을 갑자기 바꾼 점과 선수기용 잘못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나는 한 가지를 지적하고 싶다. 바로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지적하고 싶다. 우리나라 선수와 감독, 아르헨티나 선수와 감독들이 인터뷰를 한 내용을 들으면 애초에 우리가 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게 나타났다. 잠시 그 인터뷰 내용 중 무엇이 다른지 보자. 한국 감독 허정무와 그 외 여러선수들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허정무는 인터뷰 내용 중 이렇게 말했다. "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6. 17. 22:48
대한민국 아르헨티나에 완패 4 : 1 아아, 시험공부까지 포기하면서 봤습니다만, 너무 아쉽게(?) 졌어요. 우리에게 운이 너무나 안 따라준 것 같습니다. 아, 하지만 지적 몇가지를 하고 싶군요. 왜 차두리를 출정시키지 않았을까? 왜 기성용을 뺐을까? ( 차라리 염기레기나 빼지 ) 솔직히 이길 수 있는 시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지요 ㅡ 휴우.... 전반 끝나기 직전에 이청용의 골과 후반초반에 공세를 퍼부을때는 할 수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빌어먹을 젠장 ........ 역시 메시는 괴물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골 운도 너무나 좋았어요. 애초에 운 자시고 하기전에 , 기술면에서도 차이가 났었고 , 패스성공률 부터 심하게 차이나면서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에고, 전 빨리 내일 마지막 있는 기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