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6. 6. 08:4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하는 류현진의 활약은 놀랍다는 말로 표현하기에 부족할 정도로 정말 놀랍다. 류현진은 지난 한국 시간으로 수요일(5일)에 맞이한 애리조나와 시합에서 7이닝 3피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을 수확하며 ‘괴물’로서 모습을 과시했다. 1회에 수비수의 실책으로 위험한 상황이 그려졌고, 7회에도 또 수비수의 실책으로 병살 기회를 날리면서 흔들릴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류현진의 그 모습을 보며 어떤 팬들은 “이게 바로 한화에서 갈고 닦았던 멘탈이다.”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만큼 류현진이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은 이미 어떤 선을 초월해 있다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다. 남들은 흔들릴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은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