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2. 29. 07:35
대학을 가야 할 이유도 느끼지 못한 채, 무작정 대학을 갑니다. 우리나라의 대졸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많은 대학이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지만, 다른 하나는 '일단 무조건 대학부터 가고 보자.'라는 의식이 사람들 사이에서 팽배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서든 대학만 나오면 일단 먹고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모가 앞도 뒤도 보지 않고 아이들을 무작정 대학을 보내려고 하고 있다. 옛날에는 대학이 많지도 않았을뿐더러, 대졸자의 수도 상당히 적었다. 그래서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학만 나오면 일단 뭐가 되도 된다.'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생각은 착각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너무 많은 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이 있으며,..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29. 07:38
대학만 나오면 우리의 미래는 보장되나? 지금 현재의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개나소나 다 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말에 화를 내지 말아주기를 바란다. 이러한 말을 대부분 한번쯤은 주위에서 들어보지 않았는가? 일반적으로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 곳이 우리나라이고 그것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다. 그러한 잘못된 인식이 뿌리깊게 박히게 된 것은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의 지나치게 잘못되어 있는 편견에 그 이유가 있다. 고등학교 시절에 '대학을 가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으로 가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하면, 대부분의 선생님이 노발대발하거나 조심스럽게 '그건 대학을 나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말을 한다. 물론, 이러한 선생님들의 대부분은 정말로 아이가 걱정이 되어서,..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9. 3. 07:26
부모님께 대학 그만두고 싶다고 말해보니 대학. 대한민국에서는 대학을 나와야 무엇을 하든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하다못해 전문대라도 나오지를 않으면 쓰레기 취급을 하는 곳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아무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하여도,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회적으로 빛을 보지못하고, 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나 막상 대학을 그만두려고 결심을 하더라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것이 바로 현실이다. 만약, 부모님께 대학을 그만두고 싶다고 하면, 아마 99%이상의 부모님은 극구 반대를 하면서 말릴 것이다. 나도 며칠전에 진지하게 어머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