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2. 14. 07:30
대학교 휴학 연장 신청을 하며 고민하는 한 대학생의 사는 이야기 지금은 대학 등록 시기이기에 많은 사람이 지난해 치렀던 수능 시험 결과로 합격한 대학교에 등록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대학교 휴학 신청 혹은 휴학 연장 신청과 복학이라는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대학생(휴학생)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 않을까. 단순히 '1년 쉬고 싶어서 휴학한' 경우라면, 바로 복학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많은 학생이 이 예에 해당하기보다 '대학등록금 부담과 취업 부담'으로 휴학과 복학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지난 대선의 가장 큰 공약 중 하나였던 '반값등록금'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대학 등록금 반값을 위해 많은 대학생이 목소리를 높였지만, 시간이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