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9. 25. 07:30
정말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어서 정치를 하려고 하십니까? 드라마 에서 본 진상필의 여운이 쉽게 가지 않는 9월이다. 그런데 그런 진상필을 더 잊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년에 치러질 총선이다. 아직 2015년이 마무리되기까지는 세 달 정도가 더 남아있고, 총선까지는 일곱 달 정도가 더 남아있어도 벌써 관심이 뜨겁다. 내가 거주하는 김해에서는 김해을 선거구에서 내년에 이만기가 출마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과연 김해을에서 김경수와 이만기 두 사람 중 누가 이길지 종종 화젯거리가 되기도 한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기를 확보한 이만기와 젊은 층에서 새로운 리더로 손꼽히는 김경수의 대결은 실로 흥미롭다. 하지만 이것도 '정치에 관심을 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