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1. 18. 08:00
지스타에서 빠질 수 없는 섭외 1순위는 부스를 알려줄 홍보 모델! 지스타 행사에서는 늘 부스 모델이 빠질 수가 없다. 오래전에는 '부스걸'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약간 좋지 않은 뉘앙스가 있다고 해서 몇 년 전부터는 완전히 '부스 모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각 기업에서 초대하는 부스 모델은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물일 때가 많다. 보통 '게임' 하나만을 보고 가는 사람들은 '왜 굳이 모델이 필요하냐?'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각 기업에서는 게임을 이용하는 것만큼 기업 브랜드 자체가 홍보되기를 원한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하는 게 지스타 모델이다. 모델들은 게임 홍보와 브랜드 홍보를 하기 때문이다. 모델들이 입은 게임 속의 독특한 의상과 기업 부스에 적힌 로..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6. 6. 4. 08:00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즐기다, 지금 바로 벡스코로 떠나보세요! 지난 금요일(3일)은 부산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하는 날이었다. 정확히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목요일(2일)에 시작했지만, 일반인 공개는 금요일(3일)이기에 어제가 개막한 날이라고 말해도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역시 이날을 맞아 나도 벡스코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갔다. 다행히 금요일은 대학 수업이 하나도 없는 날이라서 아침 일찍 김해에서 해운대 고속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다. 예전에는 벡스코 전시장까지 경전철과 지하철을 타고 갔었는데, 김해에서 벡스코 전시장까지 가는 데에는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운대 고속버스를 타면 편하고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관람 시작 시각까지 무려 40분 이상 남..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5. 4. 8. 07:30
차와 사람과 기술, 그리고 인연이 만나는 그곳… 를 다녀오다 지난 월요일에 나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에 참여하기 위해서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었다. 매해 '꼭 가야 한다.'는 그런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2년마다 열리는 큰 행사이기에 꼭 한 번은 구경을 가보고 싶어 올해도 역시 과감히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이번 는 작년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했었다. 그중 한 가지는 에서 있었던 '서울역에서 킨텍스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없다는 사실이었는데, 서울에 가기 전날에 이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어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김해에서 살고 있어 가끔 부산에 가서 지하철을 탈 때도 '어어? 이 길이 맞나? 내가 저기서 왔으니 반대로 가야 하는 건가?' 식으로 길을 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11. 17. 07:30
지스타 2013 1순위 매력은 게임, 2순위 매력은… 바로 지스타 모델들! 지스타 2013. 지스타는 많은 사람에게 '국제게임전시회'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지스타 2013 1순위 매력은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게임'이죠. 새로운 게임을 먼저 체험해보고, 각 부스별로 열리는 게임 이벤트에 참가하여 특별 선물을 받는 것…. 이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매해 지스타를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마 오늘 11월 17일, 지스타 마지막 날인 오늘도 많은 분께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를 찾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나 제게는 1순위 매력인 게임보다 지스타를 매해 찾게 되는 이유는 지스타가 가진 2순위 매력에 있습니다. 지스타 2순위 매력은 바로 지스타에서 볼 수 있는 모델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