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1. 24. 13:40
지난달 공개한 영화 예고편만 보았을 때부터 ‘와, 이 작품 진심 대박!’이라며 정식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는데, 23일(수)에 개봉한 영화 은 무엇을 상상해도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주면서 영화관에서 보낸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줬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얼마나 미친 듯이 웃었는지 모른다. 영화 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다섯 명을 메인으로 내세워 코믹 액션 영화의 정점을 찍었다. 평소 무게 잡힌 역할을 자주 한 류승룡과 멜로 중심의 이하늬, 언제나 무서운 조폭으로 등장한 진선규의 코믹 연기 트리오는 영화를 보는 내내 사람들에게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했다. 솔직히 영화관에서 배꼽 잡으면서 웃을 정도로 웃어버리는 건 살짝 남의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특히, 사람들이 함께 웃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