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 10. 5. 07:30
왜 구하라 데이트 폭력 사건의 가해자는 크게 처벌받아야 하는가 한때 장안의 화제가 된 구하라 데이트 폭력 사건은 다시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다시 ‘구하라’라는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구하라의 전 남친인 최 모 씨가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을 구하라가 진술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다. 리벤지 포르노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서 악의로 유포한 사진과 영상을 말하는데, 과거 데이트 폭력 사건이 주목을 받을 때도 리벤지 포르노 사건이 큰 화두가 되기도 했다. 당시에 리벤지 포르노에 대해 특별법을 제정해 강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애초에 왜 찍느냐? 그런 건 당연히 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