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7. 1. 12. 07:30
한일 학생 관광 교류 촉진 프로젝트 7일 차, 소문으로 들었던 아사쿠사를 가다 이제 일본 일정도 슬슬 끌을 향해 가는 크리스마스, 아침에 조별로 나누어져 향한 곳은 관광지로 유명한 '아사쿠사'였다. '아사쿠사'라는 지명을 나는 애니메이션 에서 들은 적이 있어서 지명만큼은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어떤 곳인지 잘 몰랐다. 우스갯소리로 '절인가?' 하고 생각도 했다. 그런데 '절인가?'라는 생각은 크게 틀리지 않았다. 아사쿠사는 일본에서 상당히 큰 신사가 있었고, 관광지로 유명한 만큼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아사쿠사 역에 내려서 이동하는 동안 만난 인파는 상상을 초월했다. 과거 홍대입구역에서 겪은 문화 충격과 같은 수준의 인파였다. 턱 막히는 숨을 찾으면서 들어간 아사쿠사는 과거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