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2. 2. 07:30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으로 자전거 획득! 자전거 유명 브랜드 다혼의 접이식 자전거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하면서 종종 각 기업에서 주최하는 페이스북 이벤트가 눈에 들어온다. 언제나 이벤트에 당첨되는 일이 무척 어렵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벤트 당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늘 이벤트에 응모하게 한다. 공짜로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 이벤트는 역시 구미가 당기는 법이니까. 오래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면 차를 준다는 등 말도 안 되는 규모의 이벤트가 알고 보니 ‘사기’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지만, 보통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혹은 편의점의 작은 상품을 이벤트로 주는 이벤트는 항상 정직했다. 더욱이 나는 이벤트로 큰 선물은 받은 적도 있었다. 현재 집에서 이용하는 49인치 LG TV 또한 인..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3. 27. 07:30
경품 이벤트 2등에 당첨되어 대형 TV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요즘 우리는 어디를 가더라도 경품 행사를 정말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넷과 휴대폰을 바꿀 때도 갖가지 상품을 제시하고,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이나 적립할 수 있는 스티커를 주기도 한다. 그야말로 '경품 거품 시대'이다. 그러나 이런 경품 행사에서 정말 깨끗하게 경품이 나누어지는 곳은 과연 몇 곳이나 될까? 과거 홈플러스는 경품 행사에서 수집한 개인 정보를 보험 회사에 판매하고, 경품 행사의 경품을 특정 직원들이 나눠 가진 일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정말 큰 비난을 받았었다. 이게 우리 현실이었다. 매번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때마다 '이게 당첨이 되기는 할까?'이라는 의심을 그래서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8. 10. 07:30
경품 이벤트로 유혹해 모은 개인정보를 팔고, 경품을 빼돌린 홈플러스 경품 사건 얼마 전에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홈플러스 경품'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와 있었다. 매번 그런 경품 이벤트를 볼 때마다 '사기 같다'는 생각을 했던 나였기에 어느 정도 내용을 짐작하며 기사를 검색해 읽어보았는데, 역시 기사의 내용은 홈플러스에서 진행했던 그 경품 이벤트가 시가였다는 내용이었다. 기사의 내용은 이랬다. 홈플러스는 수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행사를 벌였지만, 1등과 2등 당첨자는 경품을 받기는커녕 연락조차 받지 못했다는 거다. 더욱이 홈플러스 직원이 프로그램을 조작해 경품을 같은 직원이 당첨되도록 하고, 당첨된 외제 차를 중고차 매매를 해 현금을 챙겼다고 한다. 거기에다 경품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1. 14. 07:01
로또만큼 확률이 낮은 경품 이벤트, 그 속을 살펴보니… 일반적으로 로또를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로또를 구매하게 된다. 로또를 구매할 때에는 그저 한 게임당 돈 천 원을 지급하면 되므로, 손쉽게 구매을 할 수가 있다. 그러한 이유로 로또와 같은 복권은 경기가 어려울 때마다 많은 사람이 사게 된다. 필자도 로또를 재미를 위한 즐거움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매주 5천원씩을 사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기대만큼 큰 당첨이 되지 않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5천원에 당첨이 되었던 적이 여러 번 있지만, 그 이외에는 매번 2개씩을 맞추거나 '5게임에 퍼져 있는 숫자를 다 합치면 1등 당첨이었는데….'라고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주말의 즐거움과 혹시나 모르는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