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2. 4. 9. 07:10
가야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김해 가야문화축제를 가다. 지금은 뒤늦은 봄이지만, 이제서야 벚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즌을 맞아서 각 지역에서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아마 많은 사람이 주말동안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서 주말동안 잠시 시간을 내어 다녀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히 봄 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왔다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해에도 봄을 맞아 해마다 열리는 하나의 축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김해 가야문화축제'입니다. 원래라면 언론을 통해서 잘 보도가 되지 않는 축제이지만, 올해는 총선의 격전지인 김해로 각광을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매년 가야문화축제를 꾸준히 참석하고 있지만, 올해만큼 뜨거웠던 적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것이 ..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4. 25. 07:16
가야가 숨쉬는 김해 가야문화축제를 가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김해라는 도시를 알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혹시 김해를 아는가? 경주하면 신라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김해는? 과거에 많은 사람들은 김해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김해공항'이나 '부산옆'이라는 것 밖에 몰랐다다. 최근에는 고 노전대통령님의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우리 김해는 가야의 수도였던 곳으로, 경주에 비하면 작을지도 모르지만, 나름 괜찮게 볼 것이 꽤 있다. 이미 축제는 끝났지만, 오늘은 김해에서 매년 열리는 한 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행사의 이름은 김해 가야문화축제이다. 매년 4월달에 열리고, 다양한 행사와 볼 것들을 제공한다. 아직까지 미숙한 점..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5. 4. 00:57
중간 중간에 외국인들의 공연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것의 배포 이유는, 현대의 상업적인 가요에만 익숙한 사람들이 이러한 음악도 있다는 걸 한번 쯤 느껴주셨으면 해서입니다 ^^ 제가 느꼈으니까요 ㅡ ! 첫번째 어떤가요? 좋지 않나요? 우리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음악들 입니다. ^^ ㅋ 두번째 세번째 검술시범장면입니다. 더 많이 있었지만...배터라관계로... 오케스트라 공연 중 음악에 심취해 난입한 아저씨.... 축제라는 곳에서 우리가 접하지 못 했던 새로운 만남이 있습니다. 혼자라도 즐겁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즐겁겠지요 ^^ 전 혼자 다녔습니다. 공연도 혼자, 사진도 혼자, 동영상 촬영도 혼자, 밥도 혼자....흐흑 !!! 새로운 만남은 꼭 축제뿐만 아니라, 잠시 시각을 다르게 보면 일상..